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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7630명, 역대 두번째…방역체계 '전국 전환' 빨라지나(종합)

의심신고·선별검사 17.4만…6769→7008→7630명
사망자 11명…60대 3명, 70대 2명, 80세↑ 4명 등
전국 중환자 병실 가동률 19.9%, 수도권 20.3%
당국 예측치보다 빠르게 7000명 돌파, 24일 브리핑
  • 등록 2022-01-23 오전 10:00:30

    수정 2022-01-23 오전 10:28:14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673명을 나타냈다. 역대 두번째 규모이자 이틀째 7000명을 기록했다. 역대 최다는 지난달 15일 7848명이다. 앞서 지난 21일 방역당국은 26일(수요일) 신규 확진자 7000명 돌파를 전망했는데 그 속도가 훨씬 빨라졌다.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의료원 재택치료 상황실에서 의료진이 ‘팍스로비드’를 복용하며 재택치료 중인 환자를 화상전화를 통해 진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날 국내(지역사회)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29명이었지만 이날은 7000명을 넘겨 7343명을 기록했다. 앞서 방역당국은 국내 발생 기준 신규 확진자 7000명 이상 추세를 보이면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방역체계를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26일부터는 오미크론 우세지역인 광주·전남·평택·안성 등에서 방역체계 전환이 이뤄진다.

위중증 환자는 431명, 사망은 11명으로 안정적인 숫자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는 확진자의 후행지표로서, 향후 증가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 자체가 중증화율이 델타 변이보다 낮은 걸로 알려져 추이는 지켜봐야 한다는 목소리다. 24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미크론 변이 특성에 대한 브리핑을 가진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763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34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7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73만 3902명이다. 지난 17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3859명→4072명→5805명→6603명→6769명→7008명→7630명이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287명은 중국 4명, 중국 제외 아시아 133명, 유럽 39명, 아메리카 87명(미국 72명), 아프리카 17명, 오세아니아 7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내국인 188명, 외국인 99명으로 검역단계에서 63명, 지역사회에서 224명이 확인됐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 5만 4040건와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12만 237건을 더한 검사 건수는 17만 4277건을 기록했다. 통상 주중 양 검사 합산 수치는 20만건 안팎이다. 각 검사기관으로부터 보고된 숫자까지 더한 전체 검사 수는 집계 중이다. 전날 총 검사 검수는 통상 53만 214건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31명이다. 지난 17일부터 1주일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79명→543명→532명→488명→431명→433명→431명이다. 사망자는 11명을 나타냈다. 연령별로 보면 50대 2명, 60대 3명, 70대 2명, 80세 이상 4명 등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6501명(치명률 0.90%)이다.

전국 중증환자 전담 병상(이하 22일 오후 5시 기준)은 2208개 중 439개(19.9%)가 사용 중이다. 수도권 중증환자 병상은 전체 1576개 중 320개(20.3%)가 가동 중이다. 구체적으로 서울 가동률은 28.9%(526개 중 152개), 경기는 18.8%(789개 중 148개), 인천은 7.7%(261개 중 20개)다. 23일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2만 6127명이다. 수도권, 비수도권 1일 이상 배정대기자는 없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9349명으로 누적 4456만 8730명, 누적 접종률은 86.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1만 7952명으로 누적 4380만 1851명, 85.4%다. 신규 3차 접종자는 25만 8013명으로 누적 2523만 2604명, 49.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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