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매사추세츠한인회, 하버드서 램지어 규탄 항의 집회

  • 등록 2021-03-06 오전 8:15:20

    수정 2021-03-06 오전 8:15:20

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 (사진=하버드 로스쿨 유튜브 캡처)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내 한인들이 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위안부 논문과 관련해 항의 집회를 연다.

매사추세츠한인회는 오는 6일(현지시간) 하버드대 앞에서 램지어 교수의 논문 철회를 촉구하는 규탄 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초 램지어 교수의 논문이 처음 알려진 뒤 사건의 발생지로 볼 수 있는 하버드대에서 시위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집회는 매사추세츠주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 한인회들이 주최한다. 현지 미국인들과 한국계 하버드대 재학생 일부 등 역시 동참한다.

이들은 램지어 교수 외에 그의 역사 왜곡 논문에 대해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는 하버드대와 출판사 엘스비어를 상대로 논문 철회를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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