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손잡고' 코리아나 이용규 별세… 향년 67세

  • 등록 2021-03-05 오후 3:58:54

    수정 2021-03-05 오후 3:58:54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손에 손잡고’를 부른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가 암 투병 끝에 지난 3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

이용규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오전 6시이며, 장지는 음성 꽃동네 낙원묘지다.

코리아나는 1962년 결성됐다. 1977년에서 1980년까지는 ‘아리랑 싱어즈’ 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대표곡으로는 ‘손에 손잡고’가 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주제가였던 ‘손에 손잡고’는 당시 1000만장이 넘는 앨범을 판매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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