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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이 악역 변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인국은 19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시사회에서 “늘 악역에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그런 욕망이 있을 때 만난 종두가 운명처럼 다가왔다”고 말했다.
서인국은 극중에서 일급살인 범죄자 박종두 역을 연기했다. 전신 타투부터 노출까지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했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2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