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아바타: 물의 길', 부국제서 첫 베일 벗는다 [공식]

15분 풋티지 영상 공개…프로듀서 토크 이벤트도 진행
  • 등록 2022-09-19 오후 5:00:47

    수정 2022-09-19 오후 5:00:47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의 후속편인 ‘아바타: 물의 길’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19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 풋티지 영상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 최초로 관객과의 만남을 가진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2009) 이후 13년 만에 내놓는 후속작으로, 오는 12월 국내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작 ‘아바타’(2009)는 2009년 전 세계 28억 달러라는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현재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1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국내 개봉 외화 중 역대 최초로 천만 관객을 기록한 작품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특별상영 기획으로 ‘아바타: 물의 길’ 주요 장면을 편집한 15분 가량의 풋티지 영상을 공개하면서, 존 랜도 프로듀서의 토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바타’(2009) 개봉 당시 최고의 그래픽 기술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아바타: 물의 길’에서 주요 장면의 제작 비하인드를 존 랜도 프로듀서가 부산을 직접 방문해 이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특별상영은 13년 만에 전 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에 대한 것을 국내 최초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아바타’(2009)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보냈던 국내외 관객들에게 유의미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별상영은 10월 6일(목) 오후 2시에 진행하며, 입장료는 8000 원이다. 이번 행사의 입장 수익은 부산국제영화제와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함께 전액 기부한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5일(수)부터 10월 14일(금)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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