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안보상황점검회의 개최…필요시 NSC 소집

발사체 평가 결과 안보상황 회의 먼저 열기로
  • 등록 2023-05-31 오전 8:03:16

    수정 2023-05-31 오전 8:03:16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대통령실은 31일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발사체를 발사하자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사진=연합뉴스)
대변인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하면서 “필요에 따라 NSC 개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당초 북한 발사 소식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을 검토했으나, 발사체에 대한 일차적인 평가 결과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일단 개최하고 이에 따라 필요시 NSC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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