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원금 올린 ‘갤Z플립3’…약정할인보다 유리해져

SKT, 3일부터 최저 5G요금제부터 40만원 지원금
KT와 LG유플러스도 지원금이 약정할인보다 유리
8월 '갤Z플립4'출시 앞둔 조치
자금제 공기계값도 33만원 인하..약정할인 동시 가능
  • 등록 2022-05-07 오후 3:58:49

    수정 2022-05-07 오후 4:04:5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5월 가정의달, 자녀나 가족에게 휴대폰을 선물해볼까.

삼성전자가 이르면 오는 8월 차세대 폴더블폰(접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4’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작인 ‘갤럭시Z플립3’에 대한 공시 지원금이 올랐다. 이에따라 약정할인(25% 요금할인)을 받는 것보다 단말기 지원금을 받고 구매하는 게 유리해졌다.

SKT, 최저 요금제부터 40만원 지원금…KT·LG유플도 마찬가지

SK텔레콤은 지난 3일, 5G 최저요금제 ‘슬림(월 5만 5000원)’부터 지원금을 올려 40만원을 주는 것으로 공시를 바꿨다. 같은 요금제 기준으로 24개월 약정할인시 3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5GX 레귤러 플러스(월 7만 9000원)’에서는 지원금은 50만 5000원, 약정할인시 47만 5200원이다. ‘5GX 프라임(월 8만 9000원)’에서는 지원금은 58만원, 약정할인은 53만 4600원이다. 여기에 유통점에서는 15% 추가 지원금이 가능해 실제로는 지원금이 더 유리하다.

이처럼 단말기 지원금이 약정할인보다 혜택이 좋은 것은 KT와 LG유플러스도 마찬가지다. KT는 작년 12월 10일부터, LG유플러스는 올해 3월 8일부터 지원금을 크게 올려 약정할인보다 단말기 지원금을 유리하게 만들었다.



자급제 사도 유리…단말 할인받고+약정할인까지


통신사뿐 아니라 자급제로 ‘갤Z플립3’를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다. 제조사 출고가는 125만 4000원인데, 다나와에서 가격검색을 해보면 자급제 공기계로 92만3880원까지 살 수 있다. 33만원 정도 저렴해진 셈이다. 이렇게 갤Z플립3의 단말기를 산 뒤, 통신사에 가서 25% 요금할인으로 서비스에 가입하면 이중으로 이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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