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내달부터 백신패스 시행…미접종자 차별·불이익 없도록 할 것”

중대본 회의 주재
  • 등록 2021-10-26 오전 8:30:10

    수정 2021-10-26 오전 8:32:41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의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접종증명·음성확인제’(백신패스)를 다음 달부터 시행하겠다”며 “ 하지만, 정부는 이 제도가 미접종자들을 차별하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백신접종을 못하고 계신 분들에게 불이익을 줘서는 안된다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공동체 전체의 일상회복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균형감 있게 제도를 설계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부겸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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