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언도서관, 도서관 사서들의 신년 추천 오디오북 5종 공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오디언소리의 오디오북 서비스 ‘오디언도서관’이 2023년을 맞이해 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뽑은 추천 오디오북 5종을 공개했다.

(사진=오디언도서관)

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뽑은 오디오북 5종은 △메타버스 세상의 주인공들에게(인문) △당신은 당신으로 충분히 빛나는 존재입니다(인문) △선을 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다(자기계발) △더 잘하고 싶어서, 더 잘 살고 싶어서(에세이) △행성어 서점(국내소설) 등이다.

자기계발서, 에세이, 국내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오디오북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화제를 모은 블록체인·메타버스등에 대한 관심 역시 만만치 않게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오디오북 인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오디언도서관은 ㈜오디언소리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으로, 근처 도서관을 검색해 해당 제휴 도서관의 회원이 누구나 스마트폰 및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언이 제공하는 다양한 오디오북을 무료로 만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15년간 약 800여 B2B기관(공공 도서관, 대학교, 기업, 정부기관, 특수기관 등)에 오디오북을 제공해 온 오디오북 전문 기업 ㈜오디언소리는 대중들의 오디오북 경험을 넓혀가기 위해 오디언도서관을 비롯해 다양한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PC나 스마트폰, 키오스크, 체험형 부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오디오북 서비스를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명상·힐링을 위한 ‘제주 치유의 숲’, 실버세대를 위한 ‘은은한 북소리’ 프로젝트, 도서관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오디오북 키오스크·체험공간’ 등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오디오콘텐츠 및 오디오북 유통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권오준 실장은 “최근 오디언이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B2B기관이 800여 개를 돌파하며 현대사회의 분주함 속에서도 끊임없이 오디오 콘텐츠를 찾는 독자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2023년에도 변함없이 오디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는 오디오북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