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롯데면세점·STL 등 국토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효율성·안전성 우수 물류센터 국가 인증 제도
  • 등록 2023-06-06 오후 1:40:43

    수정 2023-06-06 오후 2:20:05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CJ대한통운(000120)의 CJ 인천 ICC2 센터 및 안성 MP 허브 터미널, 롯데면세점 제1통합물류센터, 스타트투데이(STL) 2센터 등 4개소를 올해 스마트물류센터로 추가 인증한다고 6일 밝혔다.

CJ 대한통운 인천ICC2센터 모습. (자료=국토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 기술을 물류 장비 및 시스템에 도입해 효율성·안전성이 우수한 물류센터를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2021년 도입돼 18개소, 2022년 15개소를 인증한 데 이어 앞서 올해 4개소가 1차로 신규 인증을 받았다.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받으면 첨단 장비 구입 및 시설 건축 등에 필요한 비용 일부(대출이자의 0.5~2%p)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인증받은 센터 4개소는 AI 기반 화물자동분류장비, 창고관리시스템 등을 갖춰 화물의 입·출고·보관 등 물류처리 전반을 자동화했다는 평가다.

특히 인천 ICC2센터는 화물 해외통관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국제 전자상거래 물동량을 처리하는 핵심 거점으로 기능할 예정이라고 국토부는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여신' 카리나, 웃음 '빵'
  • 나는 나비
  • 천산가?
  • 우린 가족♥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