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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지속가능한 소비를 위해 플라스틱 다이어트에 더욱 앞장서겠다.”
21일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 김영산 사장은 환경부가 올해 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영산 사장은 김용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의 릴레이 주자로 지목받아 ‘일회용품 줄이 Go!’, ‘친환경물품 사용하 Go’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사장은 “GKL은 공기업으로서 환경문제를 포함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지속 가능한 소비’를 위해 일회용품의 사용은 줄이고 친환경물품 사용을 확대하는 플라스틱 다이어트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GKL은 2019년 전 사업장의 환경경영 국제표준 ISO14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2020년에는 환경보전 및 그린뉴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출자회사인 ‘GKLWITH’에도 환경경영을 도입했다. 결과 ▲에너지사용량 -14% ▲이산화탄소배출량 -14% ▲녹색제품 구매율 ‘100%’ 달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그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GKL은 2021년 ▲한국경영인증원 그린경영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 ▲‘환경정보공개 대상’ 환경부 장관상 수상을 하는 등 환경보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