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AI슈퍼컴센터는 대전 둔곡지구 연구 용지 1만200㎡(대지 3000평 규모)의 부지에 연면적 3954.54㎡, 건축면적 1325.61㎡(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3년 2월 말 완공돼 상반기 내 기존 슈퍼컴퓨터 장비 이동 및 추가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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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선 대표는 “AI슈퍼컴센터가 완공이 되면 현재 3000대의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1만 대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대규모 슈퍼컴퓨팅 인프라는 ‘딥매처(DeepMatcher)’, ‘네오-에이알에스(NEO-ARS)’ 등 AI 신약 플랫폼을 비롯해 하반기 론칭 예정인 플랫폼형서비스(PaaS, Platform as a Service) 방식의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요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테카바이오는 AI와 바이오를 결합한 AI신약개발 플랫폼 업체로 슈퍼컴퓨터 인프라를 보유한 국내 유일한 상장사다.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와 암 특이항원(신생항원)을 예측하는 네오-에이알에스(NEO-ARS™) 등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을 통해 효율적인 신약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