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LS일렉트릭 부산 사업장이 있는 부산시 강서구 지역에서 강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복지기관 급식시설 개선 사업, 저소득가정 청소년 학습용 PC를 포함한 IT기기 지원 등 지역 사회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날 노기태 부산시 강서구청장은 “지역 소외계층 복지 사업에 관심을 가져 준 LS일렉트릭에 감사 드린다”며 “성금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이 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LS일렉트릭은 2010년 부산 진해경제자유구역 화전산업단지에 총 1630억 원을 투자해 10만8000㎡, 근무자 200여명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사업장을 준공하고 2011년 HVDC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1100억원을 추가 투입해 국내 최초로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용 공장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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