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가 지연되면서
에디슨EV(136510) 주가가 6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현재 에디슨EV는 전 거래일보다 1900원(11.8%) 하락한 1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디슨EV는 지난 24일부터 6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전날에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3만3450원이었던 에디슨EV 주가는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에디슨모터스는 최근 서울회생법원에 쌍용차 인수를 위한 정밀실사 기간 연장을 요청했다. 애초 정밀 실사는 이달 23일까지 이뤄질 계획이었다. 이에 따라 본 계약과 에디슨모터스의 잔금 납부 일정도 각각 12월과 내년 1월로 밀리게 됐다. 이달 1일이었던 회생계획안 제출 기일도 정밀 실사 이후로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