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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팀은 라이엇게임즈와 메르세데스-벤츠가 만든 반지를 받을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의 브랜드 및 이벤트 디자인 팀과 메르세데스-벤츠의 익스테리어(외관) 디자이너들이 의기투합해 공동 제작했다. 소환사의 컵을 나타내는 상징적 색상인 파란색과 은색이 조화를 이루는 LoL e스포츠 2021 시즌의 고유한 장식과 무늬를 넣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굿아트할리우드(GOOD ART HLYWD)가 손수 작업한 각 반지는 18캐럿 화이트골드와 커스텀 컷 사파이어로 제작되며 소환사의 손을 감싸는 부분은 진품 다이아몬드로 장식된다.
메르세데스-벤츠 AG의 슈테펜 콜(Steffen Kohl) 어드밴스드 익스테리어 디자인 총괄은 “챔피언십 반지 제작 제안을 기쁘게 수락했다”며 “독특한 반지 디자인을 통해 두 회사의 정체성과 디자인 철학을 함께 표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평했다. 또한 “메르세데스의 DNA가 반영된 진짜 작품”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