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ITC가 삼성전자 조사에 착수했다(사진=A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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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삼성전자(005930) LTE 셀룰러 장비에 대한 특허침해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ITC는 성명을 내고 이번 조치가 텍사스주 오스틴 소재 회사 ‘이볼브드 와이어리스(Evolved Wireless)’가 지난달 1일 삼성전자와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상대로 조사를 요청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ITC는 지난달 16일에도 삼성전자의 에릭슨 통신 인프라 특허 침해 혐의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