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道공공기관 유치전 본격 돌입…첫회의 가져

24일 2차회의에서 유치전략 구체화
′다산총연′도 시 유치계획에 힘 보태
  • 등록 2021-03-07 오후 12:18:13

    수정 2021-03-07 오후 12:18:13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의 3차 이전 대상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남양주시도 팔을 걷었다.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5일 박신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 1차 회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시는 지난 2일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를 구성했으며 이날 처음 열린 회의에서는 박신환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대상으로 지정된 7개 기관들에 대한 현황 파악과 특성 분석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시장은 “지난 1, 2차 공모 지침을 참고해 경기도의 균형발전 목적에 맞게 당위성을 제시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우리시에 꼭 필요한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날 회의를 토대로 오는 24일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 2차 회의를 갖고 공공기관 이전 유치에 대한 타당성 검토 및 효과적인 유치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앞서 남양주 다산신도시 입주자들로 구성한 ‘다산신도시 총연합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사업을 진행중에 있는데다 임직원 거주 비율이 높은 만큼 남양주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하며 시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유치전을 펼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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