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와이오엠(066430)이 약 1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주가가 약세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1분 와이오엠은 전거래일 대비 22.58% 하락한 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오엠의 주가가 장 초반 약세를 띠는 건 18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와이오엠은 시설자금,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등의 마련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를 통해 2000만주를 신규 발행하기로 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910원이다. 신주상장예정일은 12월2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