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코리아, 15톤 규모 사료첨가제 '파워자임 익생균' 중국 허베이성 수출 성료

중국 내 동북 3성에서 남방의 광둥성까지 영향력 확장으로 2022년 수출액 150만달러 예측
  • 등록 2021-09-23 오전 9:25:33

    수정 2021-09-23 오전 9:25:3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바이오 전문 기업 ‘비비코리아(B&B KOREA)’는 자체 개발한 양돈 사료첨가제 ‘파워자임 익생균(POWERZYME 益生菌)’의 중국 수출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바이오 전문 기업 ‘비비코리아’의 주력 대표 수출 제품인 ‘파워자임 익생균’, 15톤 규모의 중국 수출을 성료(사진제공=비비코리아)
이번 선적은 작년 5월 중국 허베이성 랑팡에 있는 ‘하북환보과기유한공사’와 정기적인 수출계약을 체결한 후 다섯 번째로, 현재까지 총 90t 규모를 수출했다.

2005년부터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방글라데시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을 진행해온 비비코리아는 기존 수출하고 있던 ‘파워자임(POWERZYME)’에 친환경 미생물과 미네랄, 효소 등을 강화해 양돈, 축우, 육계, 산란계, 양 및 양식용 물고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한 가축사료 첨가제 파워자임 익생균을 개발했다.

비비코리아 관계자는 “중국 내 대형 양돈 농장 및 사료 공장을 중심으로 다수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 중국 허베이성 내 합자회사를 설립했고,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린 지 얼마 되지 않아 현재 중국 내 수입 업체가 6곳으로 다양해지는 등 중국 사업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향후 중국 내 사업 확장을 더욱 가속화하여 내년도 중국 수출이 150만 달러 규모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비비코리아는 자사의 미생물, 효소 및 발효 미네랄 기술과 체계적인 생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라이프 케어 브랜드인 ‘펫시랩’을 론칭하고, 국내 최초 액상 프리바이오틱스 영양제 ‘아쿠아펫’을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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