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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 "대질조사 방식, 지휘부와 검사들간 내분 없다"

"조사방식 , 부장검사 중심으로 자율적"
  • 등록 2021-10-22 오전 10:11:29

    수정 2021-10-22 오전 10:11:29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질조사 방식을 두고 내분이 있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사진=이데일리DB)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취재진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수사팀의 4인방 대질조사 방식을 놓고 마치 중앙지검 지휘부와 검사들간에 내분이 일어났다는 취지의 보도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중앙지검 관계자는 “조사방식은 부장검사를 중심으로 수사검사들이 수사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사팀은 흔들림없이 수사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 언론은 이날 검찰이 지난 21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남욱(천화동인 4호 소유주) 변호사, 정영학(천화동인 5호 소유주) 회계사 등 ‘대장동 4인방’을 한꺼번에 소환해 대질 조사를 벌였다고 하며 수사팀 검사들 간 의견 충돌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사팀 일부 검사는 “계좌 추적 자료 등 물증이 부족하고 수사 기록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이라 주요 피의자들을 한곳에 모아 조사할 경우 오히려 우리(검찰) 카드만 드러날 수 있다”며 ‘4자 대질’을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21일 이른바 ‘대장동팀’ 4인방을 모두 불러 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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