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가상자산 지갑 API 솔루션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업 해치랩스가 다음달 30일까지 전 직군에 걸쳐 인력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엔지니어링을 포함해 디자인, 영업, 마케팅, 고객 성공 등 전 분야다. 나이, 학력 등의 제한은 없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직군별로 확인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스스로 근무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원격 근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직원 법인 카드 지급, 주거 안정 지원금 등의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병역 지정업체로 산업기능요원, 전문연구요원 등도 편입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다날핀테크, 빗썸코리아 등 약 3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제공해온 해치랩스는 이번 채용을 계기로 국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종호, 문건기 해치랩스 각자 대표는 “해치랩스는 높은 인재 밀도와 구성원들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지난 3년간 빠르게 성장해왔다”며 “열정과 역량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