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대학로’ 축제 개막…오영수 응원·박보균 “K컬처 선도할 것”

24일 차 없는 대학로서 개막식 개최
대학로는 지금 공연축제 열기 가득
홍보대사 오영수 영상 응원 참여해
32개팀 거리공연·아시안컵 유치 응원도
  • 등록 2022-09-25 오후 3:19:45

    수정 2022-09-25 오후 3:30:36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케이(K) 컬처의 매력을 생산하고 뿜어내는 공연관광 축제이자, 매력적인 K컬처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2022 웰컴대학로’ 축제에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2022 웰컴대학로’ 개막식에 참석해 “이번 축제에 참가하게 돼 두근두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차 없는 대학로에서 열린 개막식은 박소담 배우의 진행 속에 배우 이순재, 박정자, 홍보대사 오영수 등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배우 박정자는 “대학로에 오면 젊어지니까 에너지를 얻고 충전이 필요하면 언제든 대학로에 오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우 이순재는 “70년 전이나 지금이나 마로니에 공원의 마로니에·은행 나무 그리고 서울대 의과대학 정문은 변하지 않았다”며 대학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2022 웰컴대학로’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오영수 배우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개막 행사 ‘웰컴 로드쇼’는 이날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이화사거리에서 혜화역 1번 출구까지 총 300m거리의 차 없는 도로에서 열렸으며, 32개 공연팀의 거리 행진과 공연을 선보였다. 2부 개막 무대 행사에서는 현대무용단 ‘리케이댄스’를 비롯해 ‘2022 한국 공연관광’ 홍보대사 배우 오영수와 ‘이번 축제 홍보대사 모니카, 와이비(YB)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축제의 홍보대사인 모니카와 오영수의 특별 무대도 이어졌다. 모니카는 지난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것처럼 “즐겁고 신나는 공연”을 펼쳤고, 오영수는 공연팀 ‘페인터즈’와 합동 무대를 선보였는데 ‘페인터즈’가 오영수의 얼굴을 직접 그리는 과정에서 극적인 반전을 보여줘 큰 호응을 얻었다. 문체부는 “이날 현장에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해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2022 웰컴대학로’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이순재 배우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체부는 이날 개막식을 계기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하 2023 아시안컵)의 대한민국 유치를 기원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대학로 일대에 ‘2022 웰컴대학로는 2023 아시안컵 대한민국 유치를 응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을 곳곳에 게시하고, 행사 중간중간 ‘2023 아시안컵’ 홍보영상을 현장에 설치한 야외 전광판을 통해 상영했다.

오영수 배우도 유치 홍보영상에 직접 출연해 “축구와 세계 속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케이 컬처의 두 만남이 2023년 아시안컵에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공연관광협회가 공동주관하는‘2022 웰컴 대학로’는 이날부터 10월30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행사는 뮤지컬, 연극, 넌버벌 공연, 전통공연 등을 만날 수 있는 공연예술 축제다. 역대 가장 많은 150여 편의 공연이 참여했으며, 올해 처음 대규모 거리행사로 기획돼 침체된 한국 관광의 재도약을 알리겠다는 포부다.

‘2022 웰컴대학로’ 축제의 홍보대사인 모니카씨가 특별 무대를 펼치고 있다(사진=문체부 제공).
오영수 배우가 24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2022 웰컴대학로’축제 개막식에서 페인터즈와 함께 공연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4일 차 없는 대학로에서 펼쳐진 ‘2022 웰컴대학로’ 축제 거리 공연 모습(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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