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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용구로 선정된 던롭 AO 볼은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에서도 사용하는 공이다. 또 올해 치러진 72개 ATP 투어의 절반인 50%가 공식 사용구로 쓰고 있다.
1923년부터 테니스볼을 제조한 던롭은 볼의 탄력과 내구성을 좌우하는 코어의 리마스터링 및 개선 기술과 최상의 스트로크와 스핀이 걸리도록 ‘HD PRO CLOTH’ 펠트 기술을 적용하여 선수 그리고 관중에게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회엔 US오픈 준우승자 카스페르 루드(2위·노르웨이), 캐머런 노리(8위·영국) 등 톱랭커가 대거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