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으로 에쓰오일은 2017년부터 5년 연속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우디 아람코는 정유·석유화학 분야의 전 세계 합작투자 기업과 자회사들을 대상으로 경영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보건·안전·환경, 자산운용, 에너지 집약, 운영 우수 등 총 4개 부문에서 각각 우수 기업을 시상한다. 에쓰오일은 운영 우수 부문에서 최고 계열사로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정유 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을 무리 없이 완공하고 핵심사업 분야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구축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올 1분기에는 시장 전망치의 2배에 달하는 영업이익(6292억원)과 경쟁사 중 최고의 영업이익률(11.8%)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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