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이번 주말 파주시에 소재한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하면 파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경기 파주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차려진 직거래장터.(사진=파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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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로 파주개성인삼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파주시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함께 추진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파주개성인삼은 물론 사과, 배, 버섯, 꿀, 파주쌀, 가공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장터는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를 위해 기업과 농업이 함께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