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완 목사, 목원대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 선임

천안시 천사운동본부장·CTS 중부방송 이사장 등으로 재직
  • 등록 2021-06-17 오전 9:38:18

    수정 2021-06-17 오전 9:38:18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유영완 감독(현 충남 천안 하늘중앙교회 담임목사)이 제28대 감리교학원 이사장에 선임됐다. 목원대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유영완 감독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5년 5월 24일까지이다. 유영완 신임 이사장은 목원대 신학과와 서울감리교 신학대 선교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오랄 로버츠대(Oral Roberts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 충청연회 제10대 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재 천안시 천사운동본부 본부장, 천안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충남 외국인근로자 쉼터 운영위원장, CTS 중부방송 이사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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