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F-16 투입은 가을 이후…지상전 중심으로 대응”

  • 등록 2023-06-04 오후 6:50:04

    수정 2023-06-04 오후 6:50:04

샹그릴라 호텔 로비 지나는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점령군에 대한 대반격 작전과 관련해 현재 보유 중인 무기를 통한 지상전 중심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방이 지원하기로 한 F-16 전투기는 가을 이후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4일 싱가포르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일본 NHK와의 인터뷰서 이 같이 밝혔다.

레즈니코우 장관은 “올해 여름은 F-16 전투기 없이 계속 해야 한다”면서 “지상에 있는 모든 장비를 사용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F-16 전투기에 대해서는 “올 여름 게임 체인저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조종사 양성 외에 엔지니어 등을 찾고 있으며 유지·보수 문제도 있기에 투입은 가을이나 겨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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