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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1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13명 많고, 1주일 전보다 162명 적다.
주요 집단감염인 종로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는 30명이 추가돼 누적 152명(서울 150명)이 됐다.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 집단감염은 지난 20일 종사자가 최초 확진 후 종사자, 환자, 가족 등 11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12명으로 늘었다.
동작구 소재 초등학교에서도 지난 17일 학생 1명이 최초 확진 후 학생, 가족 등 총 1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서울지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80%, 2차 69.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