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105560)은 21일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1조29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2008년 KB금융그룹이 출범한 이후 역대 최대 분기 순이익으로, 작년 3분기보다 11.3%, 직전 2분기보다 7.8% 큰 규모입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대출금리가 따라 올라가면서 순이자마진(NIM)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3분기 국민은행의 NIM은 전분기 대비 0.02%포인트 증가한 1.58%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