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우기 대비 건설현장 1782곳 안전점검

  • 등록 2022-05-09 오전 11:00:00

    수정 2022-05-09 오전 11:00:00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국토교통부는 우기에 대비해 전국 건설현장 1782곳에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선 수해 방지 대책과 배수 계획, 콘크리트 품질 관리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위법 사항에 대해선 영업정지와 벌점 부과 조치 등을 내리고 시정 여부 등을 재점검한다.

서정관 국토부 건설안전과장은 “이번 우기 대비 점검을 통해 토사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하여 시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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