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미래사회전략연구소는 2021년 ‘빅데이터, AI 그리고 교육’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시간으로 10월 29일 오전 9시(태평양 표준 시간 10월 28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라이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 (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 미래사회전략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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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로는 스리즈스 라자모한(개발변호사-데이터 과학 및 머신러닝, Databricks), 이상훈 교수(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 조 분고(딥러닝연구소 프로그램 관리자, NVIDIA), 천지영 교수(서울사이버대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우종욱 교수(캘리포니아 주립대, 서울사이버대 컴퓨터공학과)가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실리콘 밸리에 있는 첨단 AI 빅데이터 기술의 선도기업인 Databricks 및 NVIDIA, 캘리포니아 주립대 빅데이터 AI 센터와 함께 IT 기술 현재와 미래 동향에 관한 발표에 이어 빅데이터, 인공지능, 교육 분야의 첨단 기술에 대한 토론과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인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서울사이버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빅데이터와 AI 교육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후에도 서울사이버대는 다양한 루트를 통해 미래사회에 관한 다방면의 교육과 연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교육혁신사업의 교육 모델(On-Flex)과 각종 프로그램을 연구·개발 중이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올해로 4년 연속 K-MOOC 운영 사업에 선정되었고, 2021년 최다 강좌 선정의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