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디아블로2: 레저렉션’ 9월 24일 뚜껑 연다

4K 고해상도 7.1 돌비 서라운드 오디오 등 지원
8월부터 벅티플레이어 오픈베타 테스트
  • 등록 2021-06-14 오전 10:11:07

    수정 2021-06-14 오전 10:11:07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24일(한국시간 기준)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디아블로II(2): 레저렉션’을 전 세계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PC원작 디아블로2와 후속 확장팩 파괴의 군주(Lord of Destruction)를 재개발한 게임이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서는 원작에 등장하는 2D 캐릭터 모델들이 완전한 3D 모델로 등장한다. 전면적인 손질을 거쳐 4K 고해상도와 7.1 돌비 서라운드(7.1 Dolby Surround) 오디오를 지원한다. 극찬을 모은 원작을 충실하게 재현하면서도 최신 게임 그래픽에 맞는 놀라운 고해상도 비주얼로 다시 만들어진 총 27분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도 관람할 수 있다.

△보관함 공간 확장 △금화 자동 획득 기능 등 몇몇 편의성 개선 사항들과 함께 △최신 고행상도 그래픽과 원작의 800x600 해상도를 쉽게 전환할 수 있다는 기능도 적용했다.

제이 알렌 브랙(J. Allen Brack)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사장은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은 플랫폼간 진척도 공유 기능으로 각자 선호하는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며, ”다가오는 멀티플레이어 오픈 베타에서 새로운 디아블로 플레이어들과 성역으로 귀환할 플레이어 모두를 반갑게 맞을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멀티플레이어 오픈베타(테스트)는 오는 8월 지원 대상 플랫폼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출시 시점 최종 게임에 등장할 일곱 개의 캐릭터 직업 중 본작에 등장했던 아마존(Amazon), 야만용사(Barbarian), 성기사(Paladin), 원소술사(Sorceress) 및 파괴의 군주 확장팩에 등장했던 드루이드(Druid)까지 총 다섯 개의 직업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강령술사(Necromancer)와 암살자(Assassin)는 게임이 공식 출시되면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은 배틀넷에서 즐길 수 있다. 윈도PC와 엑스박스 시리즈(X/S),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4/5, 닌텐도 스위치를 지원한다. 일반판 가격은 4만8000원. 디아블로 대악마 컬렉션(Diablo Prime Evil Collection) 가격은 7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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