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서 규모 7.5 강진

  • 등록 2021-11-28 오후 10:15:47

    수정 2021-11-28 오후 10:15:47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페루 북부 지역에서 28일(현지시간) 오전 5시52분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 발표를 인용해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인구 5700명이 사는 바랑카에서 북쪽으로 45㎞, 인구 11만7000명의 로하에서 동쪽으로 290㎞ 떨어진 곳으로 전해졌다.

진앙의 깊이에 대해서 USGS는 112㎞, 페루 지질학연구소는 131㎞라고 분석했다. AP통신은 400년 이상된 14m 높이의 교회 탑이 이번 지진으로 무너졌다고 전했다. USGS는 지진 이후 쓰나미 경보가 없다고 밝혔다.

페루 지진 발생 지역(사진=구글 지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