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전국투어 초대박… 이러다 호남평야서 해야할 듯"

  • 등록 2022-08-14 오후 5:53:37

    수정 2022-08-14 오후 6:59:34

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이런 콘서트 세상에 또 없습니다.”

가수 임영웅이 첫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에 대한 자부심을 이같이 드러냈다.

임영웅은 14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2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마지막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인터파크와 티빙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임영웅은 오프닝 무대를 마친 뒤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가 초초초대박이 났다”며 “왜인지는 오늘 공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서울 공연 티켓을 사려다가 실패했다”며 “내가 했을 땐 81만 트래픽을 기록했고, 대기시간이 153시간이 넘어가더라. 이러다가 호남평야에서 (공연을) 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다”고 말해 관객들을 빵빵 터트리게 했다.

이날 임영웅은 ‘보금자리’로 오프닝을 활짝 열었다. 수십명의 댄서들과 한몸 같은 춤사위를 보여주며 눈을 즐겁게 한 임영웅은 쩌렁쩌렁한 가창력을 뽐내며 큰 공연장을 꽉 채웠다. 이어서 ‘사랑해요 그대를’, ‘사랑역’을 연이어 열창했고, 현장의 관객들도 떼창을 이어가며 무대를 화끈하게 즐겼다.

임영웅은 지난 5월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그리고 서울로 이어지는 총 21회 규모 데뷔 첫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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