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여성기업 실태조사’에서 정부지원 필요 분야 1위로 ‘판로지원’이 꼽힌 만큼, 공영홈쇼핑은 TV 홈쇼핑 유일 공공기관으로서 여성기업 인식제고 및 제품 판매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이번 여성기업주간 중 TV 홈쇼핑을 통해 8시간 특별 생방송을 편성해 판로지원에 나선다.
이 중 ‘국내산 한가람 연잎밥’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공영라방’과 동시에 방송하는 ‘더블라이브’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8일 오전 11시 ‘공영라방’을 통해서는 공영홈쇼핑의 대표적인 여성기업 판로지원 사례로 손꼽히는 조금자 대표가 출연해 여성기업의 성공담을 소개한다. ‘조금자 채소잡곡’으로 잘 알려진 조금자 대표는 귀농 후 수 차례 좌절을 겪다 공영홈쇼핑을 만나 성공한 주부 CEO로 이름을 알렸다.
여성기업 제품인 ‘속초 명태강정’도 공영라방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여성기업주간을 맞이해 우리나라 경제 전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경제기업인에 대해 주목하고, 홈쇼핑을 통해 창의적인 여성기업제품들이 많이 알려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을 비롯해 청년기업, 벤처·창업기업, 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판로, 공영홈쇼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