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밀 수익률 따라가는 ETN 국내 최초 상장

대신증권 발행한 ETN 2종 오는 8일 코스피 상장
  • 등록 2021-03-05 오전 10:09:19

    수정 2021-03-05 오전 10:09:19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알루미늄과 밀 수익률을 따라가는 상장지수증권(ETN)이 국내 최초로 상장된다.

5일 한국거래소는 대신증권이 발행한 대신 알루미늄 선물 ETN(H)과 대신 밀 선물 ETN(H)를 오는 8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내 최초의 알루미늄 및 밀 ETN이다. 연간제비용은 1.1%로 만기일은 2026년 2월 26일이다.

거래소는 “우리 생활과 밀접하나 현물거래와 취급이 까다로워 일반인의 투자가 어려운 원자재를 대상으로 신규 투자수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알루미늄 ETN은 런던금속거래소의 최근월물(100%)을 사용해 산출하는 지수를 추종하며, 밀 ETN은 시카고상품거래소의 최근월물(100%)을 이용해 산출하는 지수를 따른다. 각 기초자산 선물의 일간수익률 1배를 추종하며, 보유 현금은 미국 재무부가 발행하는 3개월 만기 국채에 투자한다.

한편 ETN은 발행 증권회사의 신용위험이 있는 무보증·무담보 성격의 파생결합증권이므로 투자시 발행사의 재무건전성 관련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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