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중국, 올해 실업률 목표 ‘5.5% 안팎’…작년보다 하향

  • 등록 2021-03-05 오전 10:10:59

    수정 2021-03-05 오전 10:13:09

[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중국이 올해 도시 실업률 목표를 5.5% 안팎으로 하향 조정했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 인민대표대회 정부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실업률 목표인 ‘6% 좌우’를 맞도는 수준이다. 코로나19 이후 중국 경제가 회복하면서 실업률이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한 것이다. 지난해 도시 실업률은 목표치인 6% 수준보다 낮은 5.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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