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피글로벌, 7%대 강세…리튬플러스 수산화리튬 생산품 납품

  • 등록 2022-09-26 오전 10:49:19

    수정 2022-09-26 오전 10:49:19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셀피글로벌이 자회사를 통해 리튬플러스의 수산화리튬 첫 생산품을 납품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44분 현재 셀피글로벌(068940)은 전일 대비 7.57%(165원)오른 234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29일 셀피글로벌 자회사 플러스메터리얼즈(Plus Materials)는 리튬플러스와 40억원 규모의 수산화리튬 물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재료인 리튬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지난 21일(현지시간) 기준 톤당 평균 가격이 50만7500위안을 기록했다.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며 리튬 수요가 급증하면서 리튬 가격도 함께 폭등하고 있다.

셀피글로벌은 앞서 체결한 공급계약을 통해 리튬플러스에서 처음 생산한 수산화리튬을 국내 이차전지 기업에 공급한다. 향후 전기차 배터리용 수산화리튬이 본격적으로 양산되면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3일 리튬종합소재전문기업 리튬플러스는 4분기 배터리용 리튬 생산을 위한 공장 사용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 생산 공장을 위해 총 500억원을 투자하며 이는 대지면적 2만6842㎡, 건물 9개동 면적 9420㎡ 규모다. 사용승인이 완료되면 국내 최초로 순도 99.99%의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양산에 돌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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