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경연 "요소 등 원자재 수급난에 12월 제조업 전망 부정적"

  • 등록 2021-11-23 오전 10:49:42

    수정 2021-11-23 오전 10:49:42

최근 국내 산업계를 강타한 ‘요소 대란’ 등 중국발 필수 원자재 수급 불균형 탓에 우리나라의 제조업 경기 전망이 2개월 연속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BSI)를 조사한 결과 12월 제조업 전망치는 기준치를 하회하는 96.5로 11월(96.5)에 이어 두 달 연속 부진했습니다.

반면, 비제조업 전망치는 104.8로 10월(106.9), 11월(105.9)에 이어 3개월 연속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경연은 국내 제조업 업황 전망이 부정적인 이유로 중국의 산업생산 차질에 따른 원자재 및 부품 수급 어려움을 꼽았습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이나 미국 등에 비해 중국에 대한 중간재 수입 의존도가 높은 공급망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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