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중국, 부양책 축소…재정적자 목표 GDP 3.2%로 낮춰

  • 등록 2021-03-05 오전 10:16:16

    수정 2021-03-05 오전 10:33:44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가 4일 수도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된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연례 전국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중국이 올해 재정적자 목표를 국내총생산(GDP)의 3.2% 좌우로 낮추기로 했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 인민대표대회 정부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해 목표인 3.6%에서 0.4% 포인트 하향 조정한 것이다.

중국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 회복에 성공하면서 재정 지출을 지난해보다 줄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중국은 지난 3년간 재정적자 목표치를 2.6%, 2.8%, 3.6%로 계속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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