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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끓이며 여친 간호"…김선호, '1박2일' 발언 재조명

  • 등록 2021-10-26 오전 11:07:41

    수정 2021-10-26 오전 11:07:41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배우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에게 낙태 종용을 하지 않았고, 서로 합의해 낙태한 것이란 지인들의 주장이 나왔다. 이 과정에서 김선호가 KBS2 ‘1박 2일’ 출연 당시 미역국을 끓일 줄 안다고 말했던 장면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KBS2 ‘1박2일’)
26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김선호, 왜곡된 12가지 진실’이란 제목으로 두 사람의 만남부터 이별까지의 타임라인을 되짚었다.

특히 임신 시기에 대해 매체는 “A씨가 임신 사실을 확인한 2020년 7월 24일, 김선호에게 울면서 전화하고 문자했다”며 “그녀는 폭로글에서 김선호가 쓰레기 답변을 보냈다고 했지만 지인의 이야기는 달랐다”고 ‘축복받을 일’이라는 말한 김선호의 반응을 공개했다.

더불어 “자신의 낙태 이후 김선호가 냉담하게 돌아섰다”는 전 여자친구의 말도 부인했다.

매체는 김선호가 A씨의 낙태 이후에도 2주간 미역국을 끓이는 등 정성을 다했다고도 주장했다. 또 김선호의 부모님과도 만날 정도의 사이였지만, 이후 반복되는 신뢰 문제로 결국 올해 5월 결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KBS2 ‘1박2일’)
실제 지난해 11월 29일 방송된 ‘1박2일’에서 김선호는 한식을 주 종목으로 꼽으며 “얼마 전에 백종원 레시피로 미역국을 끓였다”고 밝히며 레시피를 순서대로 읊기도 했다.

이에 딘딘은 ”누구한테 끓여줬나?”라고 예리하게 물었고, 김선호는 “어머니 생신이었다”라 답해 눈길을 모았다.

그러나 멤버들은 “핸드폰 줘봐. 어머니에게 전화해보게”라고 끝까지 의심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선호의 사과로 일단락됐던 이번 사건이 디스패치의 의혹 제기로 새 국면을 맞을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은 “죄송하다. 드릴 말씀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 17일 전 연인이라고 주장한 A씨가 낙태 종용 및 혼인 빙자 피해를 주장하면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그는 20일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히며 “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고 여자친구의 존재 등을 인정했다.

이에 A씨 또한 “사과를 받았고 서로 오해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며 최초 폭로글을 삭제했다.

현재 김선호는 고정 출연 중이던 ‘1박 2일 시즌4’부터 영화 ‘2시의 데이트’와 ‘도그 데이즈’에서 하차당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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