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ESG 웨비나 성공개최…"기업들, '녹색분류체계' 대응할때"

전날 두번째 웨비나 마쳐…오는 11일이 마지막
기업들,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주목
  • 등록 2021-03-05 오전 10:27:09

    수정 2021-03-05 오전 10:27:09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법무법인 화우가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주제로 한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우는 지난달 25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ESG 쟁점과 동향’이라는 주제로 에코엔파트너스와 ESG 각 분야에서 실무경험을 가진 전문가들과 함께 웨비나를 진행 중이다.

ESG는 기업들이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한 경영·투자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최근 국내·외 기업경영 분야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전날에는 ESG와 녹색투자에 대한 주제로 웨비나가 진행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이근우 화우 변호사(사법연수원 35기)는 △ESG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 △기업투자 M&A와 ESG △ESG지표 및 TCFD(기후 관련 재무적 영향 보고서) 등을 설명했다.

그는 “국내 기업 및 금융기관이 EU의 녹색분류체계에 제대로 대응해,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경제활동에 대해 고려해야 할 때”라며 “핵심은 결국 정책과 법률상 규제 변화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그리고 그에 대응한 기술이므로 법률가가 ESG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11일에는 ‘ESG와 컴플라이언스’ 라는 주제로 웨비나가 마무리된다. 화우의 이광욱 변호사(연수원 28기)가 △ESG 컴플라이언스 △ESG 관련 법제도와 이슈 △주요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패널로 조홍식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화우의 ESG 그룹장을 맡고 있는 박상훈 대표변호사(연수원 16기)가 △환경법 Framework의 현재와 미래 △ESG시대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화우가 ‘ESG 쟁점과 동향’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신승국 화우 미국변호사, 이근우 화우 변호사, 임대웅 에코앤파트너스 대표, 이갑재 IMM인베스트먼트 리스크벨류위원장 (사진=화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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