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음 갤러리, 김영진 작가 개인전 'KIM YOUNG JIN X 생활지음' 개최

  • 등록 2021-10-21 오전 10:59:26

    수정 2021-10-21 오전 10:59:2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의자 기업 파트라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용인 생활지음 갤러리에서 김영진 작가 개인전 ‘KIM YOUNG JIN X 생활지음’을 개최한다.

생활지음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김영진 작가 개인전 ‘KIM YOUNG JIN X 생활지음’ 전시 전경 (사진제공=파트라)
생활지음 갤러리는 용인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생활지음 라운지 3층의 미술 갤러리다. 1층은 파트라 온라인 브랜드 생활지음 제품, 2층은 파트라 사무 의자와 가구를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쇼룸 겸 오프라인 매장으로 운영 중이다. 생활지음 갤러리에서는 오픈 후 지속적으로 재능 있는 작가를 초대해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김영진 작가는 이름 모를 들꽃을 주된 모티프로 변두리에서 묵묵히 자라나는 생명력이야말로 참된 삶의 주인이라는 주제를 전한다. 대표작인 ‘자유소생도’ 연작에는 ‘기쁜 소식’이라는 의미를 담은 덩굴 식물의 군락을 통해 ‘희망이란 덩굴의 줄기처럼 얇은 가닥일지라도 서로 감아올라 피어나는 군락처럼 우리의 삶 또한 더불어 사는 것’이라는 생각을 표현했다.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들은 따뜻한 색채와 식물의 이미지로 표현되어 보는 이들의 마음에 평화로운 정서를 전달한다. 김영진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위해 특별히 모노 원형 테이블을 화폭으로 삼은 작품을 제작했다. 생활지음 갤러리는 전시 작가와 협업해 파트라X생활지음 제품에 그림을 그린 작품을 지속적으로 제작, 전시하고 있다.

한상욱 파트라 부사장은 “올 초 개관한 생활지음 갤러리의 2021년 마지막 전시로 ‘희망’을 주제로 한 김영진 작가의 개인전이 진행되는 것이 의미 깊다”며 “희망이 있다면 새로운 내일을 기약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예술을 통해 전달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생활지음 갤러리 전시는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개최된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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