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선대위, '이재명 새해 메시지' NFT 경매 붙인다

'오직 민생을 위해 일하겠다' 메시지 및 서명 이미지화
다음달 3일까지 오픈씨(OpenSea)서 경매
  • 등록 2022-01-28 오전 11:09:59

    수정 2022-01-28 오후 1:20:53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이재명 후보의 새해 민생 메시지를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로 발행한다.

이재명 NFT 견본 (자료= 민주당)
민주당 선대위 디지털·혁신 대전환위원회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의 NTF를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일주일간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OpenSea)를 통해 경매에 붙인다고 밝혔다.

경매에 붙여진 NFT는 이 후보가 새해를 맞아 ‘오직 민생을 위해 일하겠다’는 취지로 작성한 메시지와 서명을 이미지화해 발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앞서 최초로 발행한 NFT ‘이재명은 합니다 소확행 공약 1호’도 함께 경매로 진행된다.

발행된 NFT 이미지의 경매수익금 전액은 수수료를 제외하고 공직선거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될 예정이다.

박영선 디지털·혁신 대전환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국민들을 위해 오직 국민, 오직 민생이라는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이 후보의 의지를 NFT를 통해 전달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디지털 공간에서 생성된 사진, 캐릭터, 영상, 게임 아이템 등 무한 복제가 가능한 콘텐츠에 대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원본임을 증명하는 보증서다. 디지털 인증서나 디지털 등기부등본으로도 불린다. 복제나 위조가 사실상 불가능해 디지털 자산의 희소성·소유권을 보장해줄 수 있어, 새로운 가치저장 수단·투자 자산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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