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사람들' 해외영화제 2곳 초청

  • 등록 2021-07-29 오후 7:10:58

    수정 2021-07-29 오후 7:10:58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공승연 주연의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이 해외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았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29일 “‘혼자 사는 사람들’(감독 홍성은)은 오는 9월 열리는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제69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토론토국제영화제의 디스커버리 섹션과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의 뉴 디렉터스 섹션에 초청됐다. 두 섹션은 신인 감독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부문이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타인과 관계 맺기를 꺼리는 한 여성을 통해 현대인의 고독을 말하는 영화로 지난 5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배우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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