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원미디어, 디아블로4 평점 100 역대 호평...유통사·IP라이센스 수혜 ‘강세’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대원미디어(048910)의 주가가 강세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대표작 디아블로4가 공식 출시를 앞둔 가운데 역대급 평점을 기록하는 등 벌써부터 이목을 끄는 영향으로 보인다.

5일 13시 54분 대원미디어는 전일 보다 6.73% 오른 1만8090원에 거래 중이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디아블로4’ 출시에 관심이 높다. 디아블로4는 6일 오전 8시에 정식 출시한다. 블리자드는 작품 출시 사전에 비공개 테스트(CBT), 서버 슬램 테스트 등 여러 차례 테스트를 통해 서버 과부하를 점검하기도 했다.

특히 디아블로4 출시를 앞두고 역대급 호평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TRG, GameSpew, VideoGamer 등의 전문 매체들은 평점 100점으로 디아블로4를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원미디어는 최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면서 디아블로4 플레이스테이션 박스 패키지, 굿즈 유통 등 국내 공식 협력사로 선정됐다.

대원미디어는 ‘디아블로 4’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패키지를 국내 유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추후 발표될 예정인 ‘디아블로 4’의 출시 기념 스페셜 굿즈를 시작으로, 블리자드 게임과 관련된 공식 상품, 라이선스 제품 등의 국내 유통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