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만 5세 입학, 사회적 공론화 거칠 것“

박순애 부총리 사퇴 보도에 ”들은 바 없다“
  • 등록 2022-08-08 오전 10:49:48

    수정 2022-08-08 오전 10:49:48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신하영·김형환 기자] 교육부가 만 5세 입학연령 하향 조정에 대해 사회적 공론화를 거치겠다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8일 출입기자단 정례프리핑에서 국회 업무보고에서 해당 내용이 삭제된 것에 대해 묻자 이같이 답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기존 입장과 달라진 것이냐는 질문에 “기존 입장대로 사회적 논의와 공론화를 거칠 것”이라며 “대통령 업무보고와는 달리 (국회 업무보고 자료에서 해당 내용이 삭제된 것은) 이를 축약해서 보고하는 과정에서 문장이 생략된 것”이라고 답했다.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 대한 사퇴설에 대해선 “아침에 여러 언론에서 보도된 부총리의 거취와 관련해 교육부는 아직 들은 바가 없고 아는 바도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일부 매체에선 박 부총리의 사퇴 가능성을 보도했다. 박 부총리는 현재 서울에서 9일로 예정된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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