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 어드벤쳐 토이 '트레져X' 새 시리즈 '해적' 공개

  • 등록 2020-09-29 오전 11:06:48

    수정 2020-09-29 오전 11:06:48

(사진=영실업)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대표이사 심정훈)이 리얼 어드벤쳐 토이 ‘트레져X(TreasureX)’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모험’ 트레져X는 트레져 헌터들과 함께 보물을 찾아 떠나는 스토리를 색다른 디자인과 기능으로 담아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장난감이다. 화산, 빙하, 에일리언 등 매 시리즈마다 신선한 컨셉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신제품들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해적 시리즈’ 3종과 함께 지난 5월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에일리언 시리즈를 하나로 묶은 ‘에일리언 실험실 세트’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에일리언 실험실 세트’는 지난 상반기 어린이날 선물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에일리언 시리즈 ‘에일리언’, ‘에그’, ‘에일리언 실험실’을 패키지로 구성한 세트 상품이다. 유명 코미디 크리에이터 ‘흔한 남매’의 언박싱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시리즈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트레져X의 다섯 번째 시리즈 ‘해적’은 바다라는 새로운 모험지를 바탕으로 기획된 ‘해적 헌터’, ‘해적 상어’, ‘해적선’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제품마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피규어를 발굴 가능하다.

‘해적 헌터’는 동봉돼 있는 병을 부수면 헌터 피규어가 숨겨진 오징어와 함께 보물상자가 나타나며 헌터 피규어를 삼킨 상어 모양으로 제작된 ‘해적 상어’는 생동감 있는 디자인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해적선’은 해적선 위에 괴물 문어가 올라간 디자인으로 어린이들의 모험심을 일깨운다. 괴물 문어의 다리에 붙잡힌 캡틴 피규어를 구출한 뒤 해적선의 화물칸을 폭파시켜 핸들, 닻, 망원경 등 숨겨진 보물을 찾아낼 수 있다.

영실업 관계자는 “트레져X는 어린이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는 이색 스토리를 담은 만큼 자녀와 조카의 추석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트레져X 시리즈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실업의 ‘트레져X 해적시리즈 3종과 에일리언 실험실 세트’ 신제품은 대형마트 및 완구 전문점, 온라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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