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어" 수요예측 흥행한 카카오페이…청약해도 될까?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흥행'
시총 11.7조 예상…종합금융플랫폼 입지 강화
국내 IPO 첫 일반청약 '100% 균등배정' 눈길
  • 등록 2021-10-22 오후 3:35:36

    수정 2021-10-22 오후 3:35:36

22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상장을 앞두고 기관 수요예측을 흥행리에 마친 카카오페이의 공모 일반청약이 오는 25~26일 진행된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가 지난 20일부터 진행한 국내외 기관 대상 공모주 수요예측 경쟁률이 1500대 1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분 기관이 공모가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져 수요예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평가가 우세한 상황이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인 9만원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의 상장 후 시가총액은 11조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측은 공모 자금을 증권 리테일 확장·디지털손해보험사 운영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처음으로 일반 청약자 몫의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배정하기로 결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평가 논란, 정부의 규제 리스크를 덮고 일반 청약까지 흥행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카카오페이 상장 관련 사항 및 투자포인트를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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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상장 앞두고 기관 수요예측 흥행?

- 카카오페이, 카카오 간편 결제·금융 서비스 등 영위

-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흥행’…공모가 상단 결정될 듯

- “우리사주 물량 완판”…일반청약 흥행 여부 관심↑

향후 일정은?

- 11월 3일 코스피 상장…25일~26일 일반 청약

- 증권 리테일 확장·디지털 손보사 운영 강화 계획

국내 첫 100% 균등배정 결정 배경은?

- 국내 IPO 최초 일반청약 물량 ‘100% 균등배정’

- ‘기회의 평등’ 제공 의도…성장성 평가 시장에 맡겨

- 최소 청약 수량 20주…증거금 90만원 필요

투자 매력·위험 등 투자포인트는?

- 높은 이용자 충성도 및 빅데이터 경쟁력

- 디지털보험업·데이터사업 부문 기대

- 정부의 플랫폼 규제 영향 살펴야

코스피200 조기 편입 이슈도…청약 전략은?

- 코스피200 특례편입 기대감 ‘솔솔’

- 상장 당일 유통 가능 물량 38.91%

- 메리츠증권, 매수의견 제시…목표가 1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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