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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가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인간성(Humanity) △정직함(Honesty) △혁신성(Innovation) △미학(Esthetics) △윤리적(Ethics)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상작에는 ‘지-마크’(G-Mark)를 부여한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노블 공기청정기는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 △굿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제품 상단 에어 팝업부가 움직이면서 공기 방향을 원하는 대로 바꾸는 에어 팝업 모션과 360도 모든 방향으로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4D(4차원) 입체 청정 시스템을 디자인적으로 구현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송현주 코웨이 디자인센터장은 “최근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달아 수상한 것은 제품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간결함과 어느 공간에나 어울리는 자연스러움을 제품에 담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 디자인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